네이처 아트랩 관리자 기자 | 기후 위기 시대, 환경 보호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전 지구적 과제가 되었다. 이런 가운데 <네이처 아트랩 평생교육원&문화예술공방 소소예작>이 강진 지역의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지구 환경 지키기’를 주제로 한 아주 특별한 생태 공예 수업을 각각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세대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화학 성분이 없는 천연 재료를 활용해 ‘지구 모양의 아로마 바스밤(입욕제)’을 직접 빚어보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맑은 지구, 실버아로마공예 강진 노인회가 주관한 어르신 대상 수업은 네이처 아트랩의 실버아로마공예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합성 계면활성제 대신 수질 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식물성 천연 재료를 섞고, 푸른 바다와 초록빛 육지를 연상케 하는 색감을 더해 둥근 지구 모양의 바스밤을 정성스레 완성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우리가 쓰는 세제들이 물을 아프게 한다는 걸 새삼 알게 됐다"며, "손주들이 살아갈 깨끗한 지구를 위해 이런 천연 제품을 만들어
네이처 아트랩 관리자 기자 |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세탁세제와 주방세제 등 일상적인 생활용품에서 동물들의 희생이 사라질 전망이다. 화장품과 의약품에 국한되었던 '동물실험 금지' 움직임이 생활화학제품 전반으로 확산되며, 글로벌 안전성 평가의 패러다임이 거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EU, 2029년부터 생활화학제품 동물실험 전면 금지 최근 유럽 동물보호단체 연합인 ‘동물을 위한 유로그룹(Eurogroup for Animals)’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생활화학제품의 인체 및 환경 안전성을 검증할 때 동물실험을 전면 배제하는 규제 개정안을 확정했다. 오는 2029년 중순부터 본격 시행되는 이 조치에 따라, 앞으로 EU 시장에 진출하는 모든 생활화학제품은 동물을 희생시키는 대신 과학적으로 검증된 ‘비동물 기반 시험법(NAMs)’만을 활용해 안전성을 입증해야 한다. 전 세계로 확산되는 ‘생명 존중’의 물결 이러한 변화는 유럽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25년부터 의약품 개발 시 동물실험 의무 규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으며, 영국 역시 2026년부터 주요 허가 시험을 대체 시험법으로 전환하는 로드맵을 발표했
네이처 아트랩 관리자 기자 |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의 시계추를 잠시 멈추고, 온전한 쉼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남도 강진에 조성된다. 농장주 이정복 대표가 야심 차게 준비 중인 치유 농장, **‘숲마루 생태치유팜’**이 본격적인 첫 삽을 뜨며 그 푸른 청사진을 공개했다. ‘숲의 가장 높은 곳에서 누리는 평화’라는 의미를 담은 숲마루 생태치유팜은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생태계와의 교감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진정한 의미의 ‘치유(Healing)’를 목적으로 한다. 80평 규모 다목적 공간, 배움과 휴식의 복합 플랫폼으로 현재 농장 부지에는 핵심 거점이 될 80평 규모의 다목적 건물 건축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 공간은 향후 <네이처 아트랩 평생교육원>의 다양한 자연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야외 강의실이자, 방문객들이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휴식처로 꾸며질 예정이다. 자연 친화적인 설계가 돋보이는 이 다목적 공간이 완공되면, 실내의 이론 교육과 실외의 생태 실습이 완벽하게 연계되는 강진 최고의 교육·치유 인프라가 탄생하게 된다. 예술놀이 동아리 그릿으로 출발한 4년 차 ‘마을학교 아트앤플레이’
고층 빌딩 숲과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편리함은 얻었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늘 채워지지 않는 자연에 대한 갈증이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이러한 도시인들 사이에서 단순히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사를 넘어, 식물을 기르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의 치유를 얻는 ‘치유 농업(Agro-healing)’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오감을 깨우는 생명과의 교감 치유 농업의 핵심은 ‘과정’ 그 자체에 있다. 딱딱하게 굳은 흙을 부드럽게 일구고, 작은 씨앗을 심고, 매일 물을 주며 기다리는 시간 동안 우리는 자연의 속도에 발을 맞추게 된다. 흙 속에 존재하는 건강한 미생물과 접촉하는 촉각, 식물이 뿜어내는 싱그러운 향기를 맡는 후각, 싹이 트고 열매가 맺히는 경이로운 변화를 지켜보는 시각 등 오감을 통한 자극은 긴장된 뇌파를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입증되었다. 내가 돌보는 대상이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에서 느끼는 성취감과 책임감은 무기력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강력한 에너지원이 된다. 내 방 베란다에서 시작하는 반려 텃밭 치유 농업을 위해 반드시 거창한 주말농장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아파트 베란다나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우리 몸의 호흡기가 가장 고통받는 시기다. 건조한 공기와 큰 일교차, 여기에 불청객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비염 환자들의 코는 마를 날이 없고, 목은 늘 칼칼하기 마련이다. 약에만 의존하기 부담스러운 이때, 자연에서 온 강력한 지원군이 있으니 바로 ‘유칼립투스(Eucalyptus)’ 아로마 오일이다. 자연이 선물한 호흡기 치료제 유칼립투스는 호주가 원산지인 식물로, 코알라의 주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오래전부터 호주 원주민들은 상처를 입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 유칼립투스 잎을 으깨어 바르거나 태워서 연기를 흡입하는 방식으로 치료해 왔다. 유칼립투스 특유의 톡 쏘는 듯 시원한 향의 비밀은 핵심 성분인 ‘1,8-시네올(Cineole)’에 있다. 이 성분은 강력한 항염 및 거담 작용을 하여 끈적한 가래를 묽게 만들고, 부어오른 기관지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공기 중의 바이러스와 세균을 억제하는 살균 효과도 뛰어나 현대인의 실내 공기 정화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일상 속 안전하고 똑똑한 활용법 유칼립투스의 효능을 가장 쉽게 누리는 방법은 ‘발향’이다. 디퓨저나 가습기 물통에 에센셜 오일을 3~5방울 떨어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