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아트랩 관리자 기자 |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의 시계추를 잠시 멈추고, 온전한 쉼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남도 강진에 조성된다. 농장주 이정복 대표가 야심 차게 준비 중인 치유 농장, **‘숲마루 생태치유팜’**이 본격적인 첫 삽을 뜨며 그 푸른 청사진을 공개했다.
‘숲의 가장 높은 곳에서 누리는 평화’라는 의미를 담은 숲마루 생태치유팜은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생태계와의 교감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진정한 의미의 ‘치유(Healing)’를 목적으로 한다.
80평 규모 다목적 공간, 배움과 휴식의 복합 플랫폼으로
현재 농장 부지에는 핵심 거점이 될 80평 규모의 다목적 건물 건축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 공간은 향후 <네이처 아트랩 평생교육원>의 다양한 자연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야외 강의실이자, 방문객들이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휴식처로 꾸며질 예정이다. 자연 친화적인 설계가 돋보이는 이 다목적 공간이 완공되면, 실내의 이론 교육과 실외의 생태 실습이 완벽하게 연계되는 강진 최고의 교육·치유 인프라가 탄생하게 된다.
예술놀이 동아리 그릿으로 출발한 4년 차 ‘마을학교 아트앤플레이’로… 든든한 교육의 뿌리
특히 이번 숲마루 생태치유팜 조성은 강진의 든든한 교육 공동체인 **‘아트앤플레이 마을학교’**와의 시너지가 기대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문화예술공방 ‘소소예작’ 내의 작은 놀이 동아리에서 출발했던 아트앤플레이는 지역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어느덧 4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교육청 공모사업에 4년째 선정되었으며, ‘학교와 지역이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이라는 뚜렷한 목표 아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숲마루 생태치유팜이 완공되면, 마을학교 아이들은 딱딱한 교실을 벗어나 흙을 밟고 호흡하는 가장 완벽한 생태 배움터를 얻게 된다.
말, 토끼, 닭… 체온을 나누는 ‘쓰담쓰담’ 동물 교감 테라피
생태치유팜의 또 다른 차별점은 바로 동물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체온을 나누는 ‘동물 교감 테라피’다. 농장 한편에는 말, 토끼, 닭 등 사람과 친숙한 소동물들이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눈으로만 보는 관람형 동물원이 아니다.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부드러운 털을 쓰다듬으며 교감하는 과정은, 마을학교 어린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스트레스에 지친 어른들에게는 깊은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한다. 본지 <네이처 아트랩>은 향후 ‘동물과 함께, 쉼표’라는 신설 카테고리를 통해 이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의 일상과 치유의 에피소드를 꾸준히 연재할 계획이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6차 산업의 새로운 모델
최민겸 발행인은 “숲마루 생태치유팜은 아트앤플레이 마을학교의 4년 노하우와 네이처 아트랩 평생교육원의 전문 콘텐츠가 현장에서 직접 구현되는 살아있는 무대”라며, “이 공간이 완공되면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연의 순리에 발맞춰 천천히, 그러나 단단하게 지어지고 있는 ‘숲마루 생태치유팜’. 올 한 해 이곳에서 피어날 초록빛 희망이 우리 삶에 어떤 따뜻한 쉼표를 찍어줄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